최근 들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불행히도, 많은 준비없이 키우다 보니 버려지는 개와 고양이의 숫자도 늘어나고 있죠. 유기견과 유기묘들은 지속적인 관리를 못 받아 건강상태도 좋지 않은데요. 이러한 유기동물들을 위해 삼성 디지털시티의 동물보호 봉사팀 <멍냥즈>가 포천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했습니다. 유기동물의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는 등, 사람과 동물이 만나 더욱 아름다웠던 삼성 디지털시티 <멍냥즈>의 봉사활동 현장을 소개합니다!

 

 

■ 유기동물의 건강을 돌보는 푸른 의사, <멍냥즈>의 나눔 활동 현장!

 

 

삼성 디지털시티의 <멍냥즈>는 삼성전자 임직원 및 가족들 중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동물보호 봉사팀입니다. 올해 5 9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멍냥즈>는 경기도 인근 유기견 보호소에 방문하여 혈액분석을 하는 등 유기동물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있습니다.

지난 5 28일에는 포천시 유기견 보호소에서 나눔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이날 삼성전자 동물보호 봉사팀뿐만 아니라, 건국대 수의학과, 경기도수의사회, 고등학생, 개인봉사자들까지 모여 함께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멍냥즈>는 필요한 공간확보를 위해 유기동물 케이지를 옮기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이후 혈액분석기, 카트리지, 니드선, 간이 테이블 등 준비해온 설비들을 설치했죠. 무거운 짐을 옮기는 중에도 유기견, 유기묘들과 웃음꽃을 피우며 즐겁게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설비 준비가 완료된 직후, 본격적인 봉사가 진행됐습니다. 건국대 수의학과 학생들과 수의사들이 중성화 수술 및 채혈을 시작했고, 미용 전문팀은 유기견 미용을, 고등학생과 개인봉사자들은 케이지 이동과 수술이 끝난 유기동물 관리를 담당했습니다, 삼성 디지털시티 동물보호 봉사팀 <멍냥즈>는 채혈한 혈액을 분석함으로써, 동물들의 몸 상태를 진단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수의사 팀이 채혈한 혈액은 동물의 이름을 확인한 뒤, <멍냥즈>가 원심분리기에 넣어 혈장을 얻습니다. 이 혈장만을 뽑아 카트리지에 담은 후, 혈액분석기를 통해 사상충 감염 여부나 피부병 여부 등을 진단하여 보호소 관계자 분들께 전달했죠. 동물들은 어디가 아픈지 직접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동물관리에 있어서 이러한 과정들은 매우 중요한 작업입니다.

 

 

■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다!

 

 

보호소에 있는 동물들은 모두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옹달샘 근처에서 데려온 옹달샘, 임신한 채로 발견된 임신묘, 랄프라는 유기견과 친한 랄프 친구 등, 재미있는 이름이 많았는데요. 건강상태 진단 결과를 알맞은 동물 이름에 표기하는 작업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일이었음에도, 끝까지 지치지 않는 봉사팀의 모습을 보며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혈액분석 결과를 넘겨주고 난 다음, 다른 봉사팀과의 단체사진 촬영을 마치고 고생한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번 봉사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뜨거웠던 초여름날, 더 뜨거운 열정을 가진 삼성전자 봉사팀은 총 30여마리의 유기견, 유기묘들의 혈액분석을 완료했는데요. 삼성 디지털시티 동물보호 봉사팀 <멍냥즈>는 마지막까지 웃는 얼굴로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박성준 님 / 의료기기사업부

산업이 발달하고 있지만, 생명존중의 가치는 소외되는 현실이 안타까워 <멍냥즈>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혈액을 분석하는 기계와 시약을 직접 개발하여 매달 2회씩 활동을 하고 있죠. 제가 만든 기기들이 봉사현장에 도움이 돼 보람을 느낍니다.”

 

 

최원지 님(왼쪽) / 의료기기사업부

유기 동물들의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가 동물들의 건강을 진단하고 결과를 알려드리며 작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해요. 아직 동물보호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다음에는 보다 체계적인 활동으로 동물들과 보호소 관계자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포천시 유기견 보호소에 있었던 봉사 현장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삼성 디지털시티 동물보호 봉사팀 <멍냥즈> 특유의 긍정직인 에너지와 동물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상처받은 유기견과 유기묘에게도 전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더 이상 유기동물들이 아프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 진행될 <멍냥즈>의 동물보호 봉사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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