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간식 추천! 새콤달콤 시원한 여름 디저트 자두 퓨레 체리 빙수 만들기

여러분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특별한 방법이 있나요? 저는 시원한 빙수를 먹으며 더운 열기를 식히곤 하는데요. 오늘은 여름 간식으로 추천하는 ‘자두 퓨레 체리 빙수’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체리와 비타민 C가 풍부한 자두의 만남! 지금 바로 새콤달콤한 여름 디저트 ‘자두 퓨레 체리 빙수’ 레시피를 살펴볼까요?

 

 

■ 여름 간식 추천! 시원함과 영양까지 고루 갖춘 새콤달콤 자두 퓨레 체리 빙수만들기

 

여름 간식으로 추천하는 ‘자두 퓨레 체리 빙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두 300g(5알) ▲체리 200g ▲설탕 100g ▲우유 700ml ▲물 300ml ▲레몬즙 1숟가락 ▲토핑(▲치즈 케이크 ▲아이스크림 ▲연유 등)이 필요한데요. 토핑은 기호에 따라 생략하거나 다른 종류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먼저, 우유 얼음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유 700ml와 물 300ml를 계량하여 지퍼백에 담아 주었는데요. 여기서 팁! 우유와 물을 섞어서 얼리면 얼음이 금방 녹지 않는답니다! 쟁반 위에 우유를 담은 지퍼백을 평평하게 놓은 후, 냉동실에 반나절 정도 얼려 주면 됩니다.

 

체리 빙수의 새콤달콤함을 더해 줄 자두 퓨레를 만들 차례입니다. 자두를 깨끗이 씻은 후, 반을 갈라 씨앗을 제거하면 되는데요. 여기서 꿀팁은 씨앗이 닿은 상태로 자두를 돌려가며 칼집을 내 살살 비틀어 주면 씨앗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약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잘라 놓은 자두와 설탕 100g을 넣고 섞어주면 되는데요. 자두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저어 주다가, 믹서기로 갈면 손쉽게 자두 퓨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름 간식으로 추천하는 ‘자두 퓨레 체리 빙수’의 주인공! 체리도 자두처럼 같은 방법으로 손질해 주면 됩니다. 깨끗이 씻은 체리를 반으로 자르고 씨앗을 제거해야 하는데요. 과일을 씻을 때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세척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시원한 여름 디저트 ‘체리 빙수’를 만들기 위해 얼려 둔 우유 얼음을 믹서기에 갈아야 합니다. 단단하게 얼은 우유는 믹서기에서 잘 갈리지 않을 수 있는데요. 얼음을 미리 상온에 꺼내 놓으면 조금 더 수월하게 빙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믹서기에 갈은 우유 얼음을 그릇에 가득 붓고, 자두 퓨레를 7~8 숟가락 정도 뿌립니다. 그리고 잘라 놓은 체리를 가장자리에 놓아 마무리하면,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 디저트 ‘자두 퓨레 체리 빙수’ 완성입니다!

 

여기서 잠깐! 여름 간식으로 추천하는 ‘자두 퓨레 체리 빙수’를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치즈 케이크 ▲아이스크림 ▲연유 등 원하는 재료를 선택해서 토핑을 얹으면 되는데요. 저는 아이스크림과 조각 케이크를 올리고, 연유를 그릇에 부어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무더운 여름의 더위를 가시게 해 줄 달콤한 ‘자두 퓨레 체리 빙수’ 만드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우유와 과일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였는데요.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좋은 여름 디저트 ‘자두 퓨레 체리 빙수’를 만들며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 버리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