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따뜻한 시선과 색채가 묻어나는 미술 전시회, 김학두 작가의 <김학두: 매 순간, 영원히 전(展)>
마음이 갑갑할 때, 우리는 예술을 통해 새로운 메시지를 찾곤 합니다. 예술작품 속에 담긴 다채로운 의미와 사유는 삶을 기쁘게 할 원동력이 되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그림에서 찾은 특별한 메시지를 들고 왔습니다. 바로 수원을 거점으로 활발하게 예술 활동을 펼쳐온 원로 미술인, 김학두 작가의 인데요. 현실을 묘사하기보다는 상상의 세계와 낙원을 동경해온 그의 작품 세계로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색채로 물들인 미술 전시회, 김학두: 매 순간, 영원히 전(展)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1층 1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학두 작가의 삶과 그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밝은 색채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전시실에 들어서자마자 보랏빛으로 물든 전시회장이 시선..
2018.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