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야경까지 아름다운 수원 전통시장이 있다? 이색적인 핵점포와 화려한 전등이 반기는 <반딧불이 연무시장> 탐방기
추석이 지나자 각 지역의 논밭에서는 황금빛 결실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수원 인근 전통시장은 햇곡식과 햇과일을 구매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은 2011년 생겨난 신생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해 질 무렵이 되면 화려한 전등이 하늘을 수놓는 이곳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 꿩 먹고 알 먹고! 신선한 제철 농수산물도 구입하고, 다채로운 행사도 즐길 수 있는 반딧불이 연무시장은 수원의 대표적인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신선한 제철 농수산물은 물론 다채로운 지역사회 연계형 행사를 함께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유청소년 나눔마켓’, ‘화재예방 사생대회’, ‘한여름 밤의 야외시네마’ 등으로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기도 했죠. 이에 방문객들..
2019. 10.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