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이웃 이야기
에버라인 타고 봄나들이 떠나요! 용인 ‘번암공원’
어느덧 꽃이 만개하며 봄이 물씬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훌쩍 떠나고 싶지만 멀리 여행을 다니기엔 부담스러운 시기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작은 열차를 타고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가족공원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바로 ‘번암공원’인데요. 아기자기한 한량열차 에버라인을 타고 떠날 수 있는 봄나들이 명소입니다. 바로 함께 떠나볼까요? ■ 에버라인 타고 ‘번암공원’으로 떠나는 신나는 봄나들이! 기흥역과 전대·에버랜드역 사이를 오가는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은 매 6분 간격, 출퇴근 시간에는 3분 간격으로 일정하게 운행되는 편리한 교통수단입니다. 딱 한 량짜리 열차로, 운전사 없이 자동으로 작동되는 것에 신기해하는 관광객들로 붐비기도 하죠. 용인 번암공원은 에버라인 김량장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
2021. 0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