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이웃 이야기
낮보다 밤에 더 빛난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야간 벚꽃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서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고 합니다. 벚꽃이 만개할 때쯤, 4월의 중간고사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중간고사 기간에 맞춰 기다렸다는 듯 쏟아지는 과제들과 시험공부로 인해 그 누구보다 바쁜 대학생들은 어두운 밤이 되어서야 도서관을 나섭니다. 힘든 하루를 보낸 그들에게 위로가 되어줄 풍경이 있는데요. 바로, 야간 벚꽃입니다. 함께 힐링하러 떠나보실까요? ■ 밤에 보는 벚꽃의 매력! 야간 벚꽃 넓은 산책로를 자랑하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는 밤이 되어도 빛나는 벚꽃을 감상하기 좋다고 합니다. 낮의 밝고 생동감 넘치는 벚꽃도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하지만, 차분하고 여유로운 모습인 밤의 벚꽃은 낮과는 또 다른 느낌을 안겨줍니다. 색다른 밤의 벚꽃 길을 걷다 보면, 아름다운 색감과 경치에 마..
2019. 0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