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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태권도로 하나된 수원! 2013 수원 세계다문화클럽 태권도 한마당


지덕체를 겸비한 전통 무예 태권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입니다. 1992년과 1996년 올림픽 시범 종목을 거쳐 2000년 시드니올림픽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지금은 8,000만 세계인이 즐기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예’와 ’의’의 고장 수원에서 세계인과 함께하는 태권도 대회가 열렸습니다. 바로 다문화와 태권도를 접목시킨 ‘수원 세계다문화클럽 태권도 한마당’ 인데요. 이번 대회는 세계인이 함께 태권도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을 뿐만 아니라, 태권도를 매개로 다문화 사회와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세계 25개국이 함께하는 태권도 한마당



지난 12월 28일, 수원체육관에는 태권도를 통한 다문화 간 소통과 이해 증진을 모토로 세계다문화클럽 태권도 한마당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다양한 국적의 태권도 선수들과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태권도 선수뿐 아니라 국내 다문화가정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대회 개회식에서는 태권도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는데요. 개그맨 이승환과 방송인 브로닌 멀렌의 사회로 문을 연 개회식은 식전축하행사인 사물놀이 공연과 K-타이거즈의 시범공연, 그리고 3군 사령부 시범단의 시범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날 개회식에는 경기도 김문수 도지사와 수원시 염태영 시장, 경기도 태권도협회 박윤국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박윤국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각 국가 간의 문화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을 좁히고 화합과 우정이 어우러지는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이 창출되도록 노력했으면 한다”고 대회사를 밝혔습니다.

 


태권도는 예의로 시작해서 예의로 끝을 맺는 예시예종과 솔선수범, 칠전팔기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무예이자 국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권도인 선서는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는데요.

대회에 참여한 25개국 2천여명의 선수들을 대표로 한국 선수와 외국 선수가 나란히 대회 선서를 했습니다. 수원 세계다문화클럽 태권도 한마당이 전 세계인과 다문화 가정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표 축제로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대회가 될 것을 함께 다짐했습니다.

 


 세계다문화클럽 태권도 한마당, 다문화 가정과 화합하는 계기 될 것

 


대회 첫날인 27일에는 한국과 일본, 태국, 이탈리아, 우즈베키스탄, 세네갈 등 6개국에서 7개 팀이 출전해 리그전 방식으로 5인조 단체전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6개국에서 각각 추천한 2명의 선수가 팀을 나눠 겨루는 ‘올스타전’ 경기도 열렸는데요. 28일부터는 국내외 참가자들이 격파, 품새, 태권체조 등 총 7종목 63개 부문에 걸쳐 실력을 겨뤘습니다. 다문화 가정 선수들과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함께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경기도 각 지역을 순회하며 다문화 태권도 한마당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무예 태권도를 통해 다문화 사회와 소통하는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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