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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빨간 열차 타고 즐기는 수원 화성의 봄 ‘화성관광열차’로 봄 여행을 떠나요!

 수원 화성 방화수류정 (출처 : 수원문화재단)

 

수원 화성에 가면 가마 모양의 빨간 열차가 도심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안내하는 수원 화성의 이색적인 관광도우미 ‘화성관광열차’가 달리는 모습인데요.

왕이 되어 가마를 타고 행차하듯이 유유히 달리는 ‘화성관광열차’는 약 5.7km나 되는 화성의 주요 명소를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봄이 되면 유적지 인근에 피어난 향기로운 꽃들을 보는 재미가 한 맛 더해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달리는 ‘화성관광열차’에 몸을 실으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데요. 봄의 시작, 3월을 맞아 ‘화성관광열차’를 타고 즐기는 수원 화성 여행을 소개합니다.

 

 

 '정조대왕'이 되어 떠나는 수원 화성 행차


 수원 화성 북포루 (출처 : 수원시 포토뱅크)

 

‘화성관광열차’에는 화성을 지은 정조대왕의 권위와 용맹함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열차의 앞부분은 임금을 상징하는 용머리 형상을 하고 있고, 열차 전체는 그 옛날 임금이 타던 가마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열차를 타고 수원 화성을 관광하다 보면 마치 조선시대의 왕이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든 겁니다.

‘화성관광열차’는 연무대를 출발해 화홍문, 장안문, 장안공원, 화서문을 거쳐 팔달산에 도착하는 총 3.2km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팔달산’과 ‘연무대’에 위치해 있는 매표소에서 열차표를 구입하고 열차에 탑승하면 약 30분 동안 열차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화성관광열차'를 타고 즐기는 코스별 명소 안내

 

수원 화성 연무대 (출처 : 수원시 포토뱅크)

 

‘화성관광열차’의 출발지인 ‘연무대’는 화성의 동문인 ‘창룡문’과 북문인 ‘화홍문’ 사이에 위치한 건축물로 높은 언덕에 자리잡고 있어 사방을 조망할 수 있도록 벽체를 설치하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앞마당에 펼쳐진 넓은 초원과 특유의 팔각 지붕은 ‘연무대’의 위풍당당한 기세를 느끼게 합니다.

 

연무대 아래에 위치한 국궁체험관 (출처 : 수원시 포토뱅크)

 

조선시대 군사들이 활을 쏘며 훈련을 했던 이 곳는 우리의 전통 활쏘기인 국궁에 대해 직접 설명도 듣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과녁에 화살을 명중시킬 때의 쾌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겠죠? 한발 한발 표적을 향해 활을 쏘다 보면 기본 10 발은 금방 동이 납니다. 이곳을 방문하신 분이라면 꼭 한번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수원 화성 화홍문 (출처 : 수원시 포토뱅크)

 

‘연무대’를 지나면 수원 화성의 북수문인 ‘화홍문’에 도착합니다. ‘화홍문’은 수원 시내를 흐르는 광교천이 여름에 자주 범람하는 것을 막고 전란을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수원 8경 중 하나로 선정된 곳으로 빼어난 경치를 자랑합니다.

아치형 다리 사이로 흐르는 물과 물보라가 넘쳐 생긴 영롱한 무지개는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특히 봄이 되면 근처에 핀 철쭉과 개나리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기능적으로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미학적으로도 인정받는 건축물입니다.

 

 수원 화성 장안문 (출처 : 수원시 포토뱅크)

 

‘화성관광열차’를 타고 도착한 세 번째 명소 ‘장안문’! 입구에 들어서면 성곽 아래로 자동차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풍경인데요, ‘장안문’은 화성의 4대문 중 하나로 수원화성의 정문이자 얼굴로 불리는 곳입니다. ‘장안문’을 실제로 보면 그 웅장한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데요. 규모나 구조면에서 서울의 ‘숭례문’과 견줄 정도로 화려한 외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장안문’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관광객이 직접 성 안으로 들어가 좀 더 가깝게 ‘장안문’ 이곳 저곳을 둘러볼 수 있는데요. 성 안에는 단청과 성곽의 돌담, 그리고 기둥에서 멋스러운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옛 어른들의 발길을 따라 성곽 길을 걷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잠시 잊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장안문’ 성곽 바로 옆에 위치한 ‘장안공원’과 ‘화서문’을 지나 ‘팔달산’에 도착하면 ‘화성관광열차’ 투어는 막을 내립니다. 새 학기와 봄이 시작되는 3월, ‘화성관광열차’를 타고 수원 화성을 둘러보며 포근한 봄바람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수원 화성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정보>

 

○ 운행시간 : 매일 오전 10:00 ~ 오후 17:50

※ 동절기(11월~2월)는 11회까지만 운행

※ 화성행궁 야간개장(6월~9월) 중 금•토•일요일만 1회 추가 운행

※ 눈•비 오는 날에는 운행하지 않음

※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빨리 매진될 수 있습니다.(예약불가, 당일 현장예매 가능)

※ 티켓에 표시된 시간이 지나면 환불되지 않음.

○ 운행열차 : 4대

○ 운행구간(3.2km) : 팔달산(성신사) – 화서문 – 장안공원 – 장안문 – 화홍문 – 연무대

○ 소요시간 : 편도 30분

○ 매표소(승•하차) : 팔달산(031-228-4683), 연무대(031-228-4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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