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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칭찬 릴레이 인터뷰:3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다!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김경순 센터장


삼행시와 함께하는 칭찬릴레이 세 번째 주인공은 김경순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센터장 입니다. 내 곁에 있는 이웃의 어려움을 보살필 수 있고 보람을 느끼는 것, 그리고 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찾는 것이 ‘인생의 즐거움’이라고 말하는 그녀에게서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의 역할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현.미.경(현명하고 미세하고 경쾌한) 복지를 실천하다.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는 수원시가 운영하는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어 지금까지 산발적으로 제공되는 복지서비스를 체계화하고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수원시 복지의 중심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따뜻한 나눔과 소통을 전하는 이른바 ‘현미경’ 복지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Q. 수원 휴먼서비스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김경순 센터장: 그 동안 주민들이 복지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이나 민간 기관, 복지관 등을 이용해왔습니다. 공공기관은 생활보호권 안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외의 주민들은 민간복지기관을 찾아 복지 서비스와 자원을 이용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모르는 사각지대에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은데요. 휴먼서비스센터는 공공기관과 민간복지기관이 미처 제공하지 못하는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휴먼서비스센터의 슬로건은 ‘현명하게 미세하고 경쾌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현미경 복지’ 실현입니다. ‘현미경 복지’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현미경을 들여다보듯이 미세한 부분까지 복지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한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2011년 11월에 문을 연 수원 휴먼서비스센터는 김경순 센터장을 비롯하여 각 지역 사례관리 전문가, 정신보건 간호사 등 총 8명의 직원이 함께 모여 수원 주민들을 위한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3년에는 복지행정상 보건 복지 연계협력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 복지 사례로 평가 받았습니다.

 

Q. ‘찾아가는 복지’, ‘현미경 복지’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가장 노력하는 부분이 있다면..

 

김경순 센터장: 찾아가는 복지는 ‘현명, 미세, 경쾌’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전달하고, 생활 형편을 돌보며 더 필요한 것들은 없는지 알아봅니다. 또한 복지 서비스와 경제적 지원은 물론 다양한 복지욕구 및 심리적 소외는 없는지 함께 살피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하면 한 대상자의 사례가 끝날 때까지 적게는 3회부터 많게는 10회 이상 만남을 갖게 되는데요. 사례 대상자들과 자주 만나다 보니 자연히 만족도도 높을 수밖에 없답니다.

 


 민관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희망도우미로 거듭나는 수원시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의 복지서비스는 지역사회의 많은 민간단체와 관공서의 도움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낸 후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나 기관을 매칭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합니다.


Q.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란 어떤 것인가요?

 

김경순 센터장 : 기본적으로 수원시의 정책 아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수원시민 모두가 희망도우미가 될 수 있습니다. 치과 치료가 필요한 분이 경제적 형편이 어렵다면 도움을 줄 수 있는 치과와 연계하여 서비스를 받도록 지원 해드리고 기저귀가 필요한 분이 있다면 우리가 기저귀 2개를 들고 그 집에 갑니다.

 

병원비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정이 있다면 우리가 병원과 직접 MOU를 맺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기도 합니다.

 


명절이 되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야 하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이나 개인 후원자의 힘만으로는 비용 마련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와 같은 기업의 도움이 큰 힘이 되기도 합니다. 해마다 일년에 두 차례,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와 직접 김치를 담그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의 도움으로 철마다 비싼 김치 재료비를 마련해 많은 분들의 끼니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으니 감사한 일이죠.

작은 소상공인이 할 수 있는 역할과 큰 기업이 할 수 있는 역할은 다릅니다. 이 역할을 조화롭게 엮어내는 게 우리의 2014년도 목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함께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김경순 센터장: “오늘도 누군가를 위해 진심으로 울어주고 따뜻하고 환하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만났을 때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공감해 주고 기뻐하고 울어 주기도 하며, 저희의 손길로 언젠가 그 사람들이 성장하게 된다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김경순 센터장은 휴먼서비스센터에서 수원시의 복지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 일이 아직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스스로 보람을 느끼며 즐겁게 도움을 주는 것이 기쁘다는 김경순 센터장. 휴먼서비스센터의 앞으로의 활약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수원시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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