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수원 가볼만한곳] 수원시를 한눈에 담다! 수원제일교회 노을빛전망대


서울에 남산타워가 있다면 수원에는 바로 이 곳이 있다! 수원의 대표적인 가 볼만한 곳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수원제일교회 꼭대기에 있는 노을빛 전망대! 지금은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져 이색데이트 코스로도 사랑 받고 있습니다.

처음 이 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왠 교회에 전망대가 있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원래 평범한 교회였으나, 수원시에서 진행하는 마을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수원제일교회가 일부 공간을 시에 기증하면서 멋진 노을빛 전망대로 변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전망대에서는 특히 노을이 질 때와 야경이 아름다워 노을빛 전망대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노을빛 전망대로 함께 올라가 보실까요?

 


수원제일교회로 가기 위해서는 제법 가파른 길을 거쳐야 합니다. 힘들지만 길가의 분홍빛 꽃들이 마치 반겨주는 듯한 기분입니다. 걸어서 노을빛 전망대에 방문하실 분들은 높은 굽의 구두보다는 운동화나 플랫슈즈를 신는 것을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걸어가야 할 길이 많기 때문인데요.

 


노을빛 전망대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수원제일교회 1층 사무실에 들려 방문자 기록을 남기셔야 합니다. 주말과 휴일엔 사람이 많아 그냥 올라가셔도 되지만 평일이나 방문객이 없을 땐 이렇게 키를 받아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올라갑니다. 사실 노을빛 전망대는 13층에 있지만, 8층부터는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야 됩니다.



8층에 도착하면 노을빛 전망대 & 갤러리 공간 입구가 나타납니다. 노을빛 전망대로 올라가는 8층부터는 갤러리 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전망대로 올라가면서 미술 작품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올라가다 힘이 들 땐 잠시 그림을 보며 쉬었다 가는 것도 좋겠죠?

8층부터 10층까지 마련되어 있는 갤러리는 수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을 위해 무료로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8층 갤러리 중앙에는 지동 프로젝트의 총괄 감독인 유순혜 작가의 ‘화성 축성도’가 원형의 벽면을 따라 그려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수원 화성을 쌓는 모습을 표현한 이 작품에는 무려 12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그려져 있어 각각의 모습을 하나씩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원통 속 작은 연두색 계단이 보이시나요? 이제부터 13층까지는 작은 나선형의 계단을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조금 어지럽긴 하지만 무척 재미있고 신선한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빙글빙글 올라가다 보니 어지러움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계단이 무척 비좁기 때문에 내려오는 사람과 마주치면 양보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11층부터는 갤러리 공간이 사라지고 첨탑 부분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 볼까요?



밝은 주황으로 칠해진 벽면과 연두색 계단의 조화가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또한 스테인드글라스로 알록달록 꾸며진 예쁜 창문들로 보이는 수원 시내의 모습도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노을빛 전망대 13층 종탑! 탁 트인 수원 시내의 광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전망대를 한 바퀴 빙 돌아 둘러보니 수원시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수원제일교회의 종탑을 개조하여 만든 노을빛 전망대는 기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 작업과 안전 공사를 거쳐 유리벽이 있는 안전한 환경에서 전망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47m 높이에 위치한 이 곳 전망대에서는 노을빛으로 물드는 수원시의 모습을 보는 것이 무척 아름다워 연인들의 이색 데이트코스로도 무척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야경 못지 않게 맑은 날에 수원시를 한 눈에 내려다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 멀리 팔달산과 수원 화성 담벼락이 보입니다.



반대편으로 돌아가 보니, 수원 시내와 저 멀리 수원월드컵경기장이 보이기도 합니다. 360도로 빙둘러 볼 수 있기 때문에 수원의 대부분의 장소를 이곳에서 다 볼 수 있었습니다.

 


수원 화성의 모습도 보이는데요. 저녁에 오면 수원화성을 따라 불빛이 켜지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 광경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망원경이 빠질 수 없겠죠? 500원을 넣으면 망원경을 통해 보고 싶은 곳을 가까이 들여 볼 수 있으니 재미로 한번쯤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록 노을빛 전망대까지 올라가기까지 조금의 수고로움이 따르지만 꼭대기에 올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탁 트인 풍경을 내려다보니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거나, 마음이 답답할 때 이곳에 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을빛 전망대는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자주 찾는 인기 출사지이기도 한데요. 수원시의 멋진 노을지는 모습, 야경을 담아갈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노을빛 전망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수원 가볼만한 곳으로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수원제일교회 종탑 노을빛 전망대 이용안내]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 286-3

전화번호: 031.244.1004

입장료: 무료

 


[노을빛 전망대 찾아가는 길]


 

 



댓글 남기기
  • 비방이나 폄하 또는 정치, 종교에 대한 개인적 주장 등 삼행시 블로그 운영취지에 적합하지 않은 의견은
    임의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삼행시 블로그 이용약관 『게시물 삭제기준』 바로가기
  • 개인정보처리방침 바로가기
  •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바로가기
  • 만 14세 미만의 고객님께서는 댓글 작성 불가합니다.
    기재하시더라도 별도의 안내 없이 취소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