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는 수원화성 외에도 가볼 만한 곳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인기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촬영지인 수원 행궁동의 <지동벽화마을> 골목 투어를 하려고 합니다. 누구나 좋아할 법한 추억의 옛 골목부터 맛있는 빵이 있는 카페까지,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수원 가볼 만한 곳 추천! 옛 추억이 가득한 <지동벽화마을> 골목 투어
수원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지동벽화마을>은 귀여운 벽화들이 가득해 골목 구석구석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둘리 ▲세일러문 ▲로보트 태권V 등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지동벽화마을>은 더욱 정감 가는 분위기였습니다.
■ 수원 가볼 만한 곳 추천!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촬영지 국연수 집 앞, 수원 행궁동 카페 <지동슈퍼>
수원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지동벽화마을>의 골목을 걷다 보면, 화려한 외관의 <지동슈퍼>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지동슈퍼>는 진짜 슈퍼가 아니라 커피와 맛있는 디저트가 있는 카페라는 사실! 특히,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촬영지인 국연수 집 앞 골목에 위치해 있어 <지동벽화마을>을 구경하다 쉬어가기에도 좋습니다.
<지동벽화마을>의 카페로 추천하는 <지동슈퍼>에는 현금과 카드 결제가 가능한 무인 결제기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저는 빵 맛집으로 소문난 행궁동 카페 <지동슈퍼>에서 디저트도 한가득 담았습니다.
<지동벽화마을> 카페로 추천하는 <지동슈퍼>는 요즘같이 흐린 날, 커피 한 잔과 디저트를 즐기기 딱 좋은 분위기였는데요. 덕분에 기분 좋은 일요일 오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지동벽화마을> 카페로 추천하는 <지동슈퍼>의 대표 메뉴는 화이트 롤입니다. 저는 흑임자 롤과 딸기 롤을 맛보았는데요. 고소하고 부드러운 흑임자 롤이 제 입맛에 더 잘 맞았습니다.
여전히 인기 만점인 소금빵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소금빵은 ▲기본 소금빵 ▲마늘 소금빵 ▲치즈 소금빵 이렇게 3가지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지동벽화마을> 카페로 추천하는 <지동슈퍼>는 사장님이 매일 직접 빵을 구워 판매하고 있는데요.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갓 나온 따끈따끈한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지동슈퍼>는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화요일과 금요일은 오후 12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데요. 정기휴무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 후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동벽화마을> 카페로 추천하는 <지동슈퍼>에서는 포장 주문도 가능한데요. 아쉬운 마음에 따로 포장해 온 화이트 롤 역시 맛있었습니다.
<지동슈퍼>에서 디저트로 배를 채운 후, 수원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지동벽화마을> 골목을 돌아다녔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구경도 하고, 소화도 시키기에 딱인 산책 코스였는데요. 흐드러지게 핀 <지동벽화마을>의 능소화가 여름의 시작을 알려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 ▲귀여운 추억의 벽화 ▲예쁜 꽃 ▲맛있는 디저트를 만나러 <지동벽화마을>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지동벽화마을> 골목 투어 가는 길]
지동벽화마을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동슈퍼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문로75-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