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를 알리는 안전 문자로 뜨거운 여름 날씨를 부쩍 실감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더운 한여름엔 역시 시원한 카페에서 마시는 아이스 커피 한 잔이 더욱 간절해지는데요. 오늘은 저렴한 가격으로 무더위 필수템인 아이스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로스팅 카페 <카페티얼스>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가볼까요?
■ 아이스 커피를 찾는다면? 간판 없는 금곡동의 숨은 로스팅 커피 맛집 <카페티얼스>로!
진정한 맛집은 동네에 숨어 있는 곳이 아닐까 싶은데요. 수원 로스팅 카페로 추천하는 <카페티얼스>도 큰 간판이 없는 외관에서 숨겨진 맛집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대신 로고가 박힌 작은 간판과 ‘커피 볶는 집’이라는 문구가 적힌 입간판이 세워져 있는데요. 눈에 띄는 간판 없어 원두의 맛과 분위기로 승부하겠다는 <카페티얼스>의 자신감이 느껴졌습니다.
수원 로스팅 카페로 추천하는 아이스 커피 맛집 <카페티얼스>는 커다란 간판보다는 오히려 소소하고 심플한 포스터가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카페티얼스>는 정기 휴무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합니다. 단, 일요일은[오전1]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하니 방문 전 참고하세요!
아이스 커피 맛집 <카페티얼스>는 아이보리 톤의 내부와 큰 창이 있는 인테리어로 안정감 있는 분위기가 특징인데요. 특히 의자와 방석으로 포인트 컬러를 주어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로스팅을 전문으로 하는 아이스 커피 맛집답게 <카페티얼스>에는 디카페인을 포함해 네 가지 종류의 원두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 중, 자신이 원하는 원두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데요. 원두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상이하지만, 모든 커피 메뉴의 가격이 5천 원이 넘지 않는 수원 가성비 카페입니다.
수원 로스팅 카페로 추천하는 아이스 커피 맛집 <카페티얼스>의 달달한 디저트가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직원분들이 <카페티얼스>의 디저트를 직접 만드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는데요. ▲마들렌 ▲휘낭시에 ▲쿠키 ▲브라우니 등 정성이 담긴 디저트의 맛을 더욱 기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수원 로스팅 카페로 추천하는 아이스 커피 맛집 <카페티얼스>에는 햇빛이 잘 드는 위치에 전신거울이 놓여 있습니다. 카페 공간 전체가 포토존이지만,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카페티얼스>의 다양한 메뉴들 중 ▲플랫 화이트 ▲눈물 라테 ▲브라우니를 주문했는데요. 아이스 커피 맛집 <카페티얼스>에서 판매 중인 두 가지 라테를 맛보았습니다.
플랫 화이트는 커피의 비중이 좀 더 높은 작은 사이즈 라테인데요. 그래서인지 일반적인 카페라테보다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눈물 라테는 <카페티얼스>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라테의 크리미함에 땅콩의 고소함의 풍미가 잘 어우러졌습니다.
유난히 맛있어 보였던 짙은 갈색의 브라우니까지 <카페티얼스>의 라테들과 완벽 조화를 이뤘는데요. 촉촉하고 꾸덕꾸덕한 식감에 진한 초콜릿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오늘은 로스팅 카페 <카페티얼스>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카페티얼스>에서는 취향에 맞는 원두로 부담 없는 가격에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이번 여름, 간판 없는 아이스 커피 맛집 <카페티얼스>에서 시원한 커피에 달달한 디저트를 먹으며 잠시 더위를 피해 보는 건 어떨까요?
[<카페티얼스> 찾아가는 길]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206 우성메디피아2차 12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