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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수원시 생활정보] 수원 대표 관광명소! 수원화성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4대문 이야기

2015. 7. 7. 09:00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수원 대표 명소인 수원화성! 오늘은 삼행시 필진을 대표해서 수원화성을 지키고 있는 든든한 4대문의 이야기를 소개하겠습니다. 화창한 여름날,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나들이를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주목! 알고 보면 재미도 두 배인 수원화성 4대문 이야기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 수원하면 화성! 수원 대표 명소인 수원화성을 지키는 든든한 수호신! 4대문

 

[출처: 수원시 포토뱅크]

 

수원 대표 명소를 소개할 때 첫 손에 꼽히는 수원화성! 수원화성 성곽길을 걷다 보면 화성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4대문을 만날 수 있는데요. 약 5.7km의 수원화성 성곽길 둘레는 틈틈이 쉬면서 걸어간다면 2시간~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성곽길 산책은 1인당 1,000원의 입장료로 멋스러운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수원화성뿐만 아니라 수원화성박물관과 화성 행궁까지 살펴보고 싶다면 3,500원의 전체 통합관람권을 구매하면 됩니다. 수원화성의 또 다른 재미! 화성관광열차에 탑승하는 것인데요. 용머리의 귀여운 화성관광열차를 타면 약 한 시간에 수원화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출처: 수원시 포토뱅크]

 

제일 먼저 살펴볼 곳은 수원화성의 북쪽 정문 장안문입니다. 과거 장안문은 왕이 한양에서 수원으로 들어오는 문으로 쓰였는데요. 그래서 또 다른 서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장안’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출처: 수원시 포토뱅크]

 

장안문에는 성문 양 옆 밖으로 돌출된 부분이 있는데, 이를 적대라고 합니다. 적대는 좌우로 적군이 접근하는지 살펴보고 공격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장안문 주변은 반원형의 옹성을 갖추고 있는데요. 규모와 구조적인 면이 서울의 남대문과 비슷하지만, 옹성과 적대 같은 방어용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성문의 기능에 실용적인 점까지 더해진 이유는? 당시 실학파 학자들의 의견을 반영했기 때문인데요. 수원시 시가지계획사업으로 인해 문 양쪽 성벽은 헐어져 지금은 존재하지 않으며, 6·25로 누각이 소실됐지만 이후 화성성역의궤를 통해 복원되었습니다.

  

[출처: 수원시 포토뱅크]

 

북문(장안문)에 이어 소개할 4대문은 화성의 동문 창룡문입니다. 창룡문은 장안문보다 작은 느낌을 주는데요. 주로 행궁과 더불어 수원시에서 진행하는 행사, 공연이 펼쳐지는 장소입니다.

 

창룡문의 건축양식은 돌로 쌓은 홍예문 위에 단층문루를 세운 형식입니다. 창룡문 역시 성문 보호를 위해 한쪽이 열려 있는 옹성이 쌓여있는데요. 여기서 ‘홍예’란 무지개처럼 둥글게 만든 건축물을 말합니다. 주로 성문이나 다리 건축에 사용되며 대게 규모가 클 경우에는 홍예문이라 부르고 작은 경우는 인방문이라 부른다는 사실!

  

[출처: 수원시 포토뱅크]

 

창룡문은 성 안팎으로 홍예를 설치하였는데, 내홍예는 높이 4.8m, 외홍예는 4.5m입니다. 창룡문 역시 6·25전쟁으로 문루와 홍예가 크게 소실되었는데요. 1975년에 예전 모습으로 복원했습니다.

또한 창룡문는 가까운 곳과 먼 곳을 겨냥할 수 있는 총안 14개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총안 인근에는 연무대와 활터도 있어 적의 공격에 철저히 대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수원시 포토뱅크]

 

세 번째로 소개할 문은 보물 제402호로 지정된 화성의 남문 팔달문입니다. 팔달문은 일대가번화가로 조성되면서 다른 성문들과 달리 도시 한가운데 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성곽 서쪽에 위치한 팔달산에서 그 명칭을 따온 팔달문은 장안문과 비슷한 크기와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크고 화려하게 지어진 팔달문은 문 양쪽에 성벽이 연결되어 있었으나 시내 도로를 개설하면서 현재는 성문만 남아 있는데요. 다행히 6.25 때에도 피해를 입지 않아 기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출처: 수원시 포토뱅크]

 

지동시장과 통닭골목 등 수원시 명소가 모여있는 팔달문 주변은 학생들을 비롯 수원시민이 즐겨 찾는 명소인데요. 장안문에서 성곽길을 따라 팔달문 근처에 도착하면 허기진데, 배를 채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출처: 수원시 포토뱅크]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보물 제403호 화성의 서쪽문 화서문입니다. 팔달문에서 화서문으로 걷다 보면 서장대를 지나는데요. 화성의 동쪽이 평지라면 화성의 서쪽은 살짝 가파른 언덕길입니다. 서장대에 오르면 화성 성곽 모습과 수원시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요. 성곽길 투어를 하게 되면 탁 트인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서장대를 강력 추천합니다!

  

[출처: 수원시 포토뱅크]

 

화서문은 모든 시설과 크기가 창룡문과 같은 구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옹성의 북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는 공심돈이 성벽을 따라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공심돈은 속이 텅 비었다는 뜻으로 지금의 초소 구실을 하던 곳인데요. 성 안에는 계단을 따라 오르내릴 수 있고 층마다 바깥을 향해 총이나 활을 쏠 수 있도록 구멍이 있는 방어 시설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특별한 정보! 수원화성의 문을 형상화한 수원시 마크가 바로 화서문을 모델로 제작했다는 사실! 화서문을 직접 보면서 수원시 마크와 비교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겠죠?

 

지금까지 수원화성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4대문을 소개했는데요. 도심 속 일상모습과 잘 어우러져 있는 수원화성 4대문! 삼행시 블로그가 소개하는 유익한 정보로 성곽길 투어를 떠나는 건 어떨까요?

 

[수원화성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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