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이웃 이야기
의왕 철도박물관과 왕송호수로 가는 지하보도에 생긴 특별한 전시, <월암마을미술관>
완연한 봄을 체감할 수 있는 4월! 따뜻한 봄바람이 옷깃을 스치면, 봄을 만끽하러 특별한 외출을 하고 싶어지는데요. 특별한 외출을 꿈꾸는 분들을 위해 이제껏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아주 독특한 미술관을 소개합니다. 그 주인공은 경기도 의왕시를 대표하는 철도박물관과 왕송호수를 이어주는 지하보도에 생긴 인데요. 어둡고 낡은 지하보도가 예술작품 가득한 미술관으로 재탄생했다고 합니다. 그럼, 바로 함께 떠나볼까요? ■ 의왕 철도박물관과 왕송호수를 이어주는 지하보도에 생긴 특별한 전시, 은 의왕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월암별곡'의 결과물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잠깐, '월암별곡'은 무엇일까요? '월암별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의왕시가 주최하고 예술연구소인 LBAR가 주관해 실행된 프로젝트로, 지난 2020년 11월..
2022. 0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