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아이와 함께 텃밭을 가꿔보는 수원시 주말농장, <당수동 시민농장>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가만 있어도 땀이 흐르는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쉬어가는 주말마다 날이 화창하기 때문인데요. 최근 수원시에는 볕 좋은 시기마다 근교 주말농장을 찾아 텃밭을 가꾸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권선구 당수동에 위치한 시민농장에도 직접 기른 작물을 수확하는 인파로 북적거리죠. 텃밭뿐만 아니라 감상하기 좋은 식물과 유월의 꽃이 있어 이곳을 찾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데요. 지금부터 수원시 주말농장, 당수동 시민농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주말농장, 수원시에는 당수동, 청천동 2곳에 시민농장이 있습니다. 그 중 권선구에 위치한 당수동 시민농장은 연꽃단지, 교육용 농장을 보유하고 있고, 텃밭 체험이 가능해 인기가 높은데요. 매년 다양한 행..
2018. 0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