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가을 단풍은 기본! 역사와 예술이 숨쉬는 수원시 이색 공원, 수인선 세류공원 속으로!
단풍이 절정에 다다르면서 거리 곳곳이 오색빛깔 옷을 입었습니다. 타 지역보다 도심 속 단풍 명소가 많은 수원시에는 11월이 되면 가을 단풍을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거리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삼행시 필진을 대표해 단풍놀이도 즐기고 예술작품도 관람할 수 있는 수원시의 이색 명소를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수인선 세류공원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가을 단풍놀이도 즐기고 예술작품도 관람하고! 수인선 세류공원!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위치한 수인선 세류공원은 과거 수원-인천간 수인선 협궤선로 부지를 활용하여 만든 터널식 공원입니다. ‘꼬마열차’, ‘동차’ 등으로 불리던 수인선은 소래 인근의 염전에서 생산된 소금을 수송하기 위해 인천 송도와 경기도 수원을 왕복하던 협궤열차인데요. 이후 경제성이 떨어지면서..
2015.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