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이웃 이야기
봄의 전령 튤립에 빠지다! 100만송이 튤립과 불꽃놀이가 있는 <2019 에버랜드 튤립축제>
어느새 봄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남쪽에서는 매화, 산수유, 유채꽃 등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수원과 가까운 에버랜드에도 튤립이 만개했다는 소식이 들려와 방문해봤습니다. 로 발걸음을 옮기니, 봄의 전령이라고 알려진 튤립이 사방에 가득했습니다. 꽃샘추위를 이겨내고 한 송이씩 피어난 튤립을 보면 그 아름다움에 빠지지 않을 수 없죠. 올해 테마는 네덜란드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을 모티브로 삼아 더욱 특별했는데요. 에버랜드의 새로운 상징이 된 2019 에버랜드 튤립축제 현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하겠습니다. ■ 튤립과 수선화, 무스카리 등 90종 100만송이 꽃으로 가득한 설레임을 가득 안고 용인 에버랜드에 도착하니 입구부터 튤립축제 분위기가 물씬 났습니다. 에버랜드의 상징인 매직트리도 튤립으로 ..
2019. 0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