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나랑 북캉스 갈 사람? 올 여름 휴가는 수원 독립서점 <여름서가>에서 책도 읽고 독서 모임까지!
연일 소나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가 온 탓인지 습한 공기 속 내리쬐는 햇볕 아래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을 찾게 되는데요. 저는 시원한 서점이나 도서관에 머물며 가만히 책을 읽곤 합니다. 오늘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무더운 여름 몸도 마음도 시원해지는 수원의 작은 독립서점 를 방문해 보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 바로 북캉스하러 떠나볼까요? ■ 북캉스 갈 사람? 책도 읽고 독서 모임도 하며 수원 독립서점 에서 즐기는 여름의 사색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학생들의 아지트! 북캉스 장소로 안성맞춤인 수원의 독립서점 는 지친 마음을 책으로 달래줄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는 초록색의 깔끔한 외관 덕분에 기분 좋은 첫인상을 받았습니다. 대학가에 있는 작은 독립 서점이지만, ..
2023. 0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