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시민들에게는 달콤한 휴식을! <수원박물관 북카페 여민동락>
선선한 바람이 불고 하늘이 높아지는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가을의 날씨는 책을 읽기에 제격인데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조용히 책을 읽으며 맛있는 음료와 수원박물관의 전시도 즐길 수 있는 을 삼행시에서 소개합니다. ■ 시민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운 책 읽기. 의 세 가지 매력! 은 수원박물관의 입구에 위치한 북카페로 인문학 도시 수원 만들기와 수원시민들의 독서문화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수원박물관과 수원 시니어클럽이 손을 잡고 2011년 9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여민동락’이라는 이름은 원래 ‘백성과 임금이 함께 즐기다’라는 의미로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계승하여 ‘시민과 즐거움을 함께한다’라는 의미의 카페 이름이 되었습니다. 그럼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간, 여민동락의 세 가..
2016.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