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봄이 왔다, 광합성 할 차례! 영통 반달공원으로 떠나는 카페 맛집 투어 코스 3선
살랑살랑 불러오는 바람에서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요즘입니다. 이렇게 좋은 날씨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가벼운 산책 후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는 것이 아닐까요? 긴 겨울을 보내고 찾아온 봄의 따스한 햇빛에 광합성 할 차례! 오늘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반달공원과 근처 작은 골목에 자리한 카페 3곳으로 떠나봤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나른한 봄날에 떠나는 카페 투어를 시작합니다! ■ 반달처럼 작지만 보름달처럼 알찬 반달공원! 위에서 보았을 때 반달 모양이라 ‘반달공원’이라고 불리는 이 공원은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사업으로 만들어져 환경친화적인 공원이기도 한데요. 산책로를 따라 식생 수로가 흐르고, 공원 곳곳에 빗물을 모아 정화하고 순환하는 식생 체류지가 배포되어 있어 비가 많이 오는 날 ..
2022. 0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