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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색색의 과일과 킹크랩, 대방어, 홍게까지! 명물 전통시장 <수원 농수산물시장> 나들이

2019.02.06 20:42

 

2019 기해년 새해가 밝고, 어느덧 첫 명절인 설날입니다. 황금돼지해의 좋은 기운을 맞이하기 위해, 여느 때보다 풍성한 설날을 기대하셨을 텐데요. 긴 구정 연휴 동안 푸짐한 명절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분들을 위해 직접<수원 농수산물시장>을 다녀와봤습니다.

아직 이른 시기였지만, 벌써부터 이곳엔 킹크랩, 대방어 등 농수산물시장의 명물을 구경하러 온 수원 시민들로 북적거렸습니다. 평소 한 자리에 모이지 못했던 가족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한 상 대접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그럼, 저와 함께 수원 농수산물시장으로 떠나보실까요?

 

 

■ 달콤한 과일향이 코끝을 찌르는 <수원 농수산물시장>과일동

 

  

수원 농수산물시장은 크게 ‘과일동’과 ‘수산동’으로 나뉩니다. 과일동에는 경기청과, 수원청과 법인의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데요. 과일경매장과 중도매인 사무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과, 배, 참외, 귤, 수박 등 사시사철 신선하고 계절에 맞는 다양한 과일들이 납품되고 있죠.

이곳을 방문할 때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현재 현대화 사업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정문 이용이 불가하다는 것입니다. 동문이나 서문으로 돌아 들어가야 하니 혹 문을 닫았다고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새벽부터 오후 7시까지 열려 있다는 사실, 꼭 잊지 마세요!

 

  

색색의 과일들이 한눈에 봐도 굉장히 신선해 보였습니다. 상인분들은 엄동설한에도 귀마개와 장갑을 끼시며 과일 매대를 정리하고 계셨고, 취재 나간 저를 따뜻하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특히 설날 차례 준비를 위해 사과와 배를 사가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품질의 과일들을 만날 수 있어 모두 만족스러운 구매를 하시고 양 손 무겁게 돌아갔습니다.

 

 

이렇게 탐스러운 과일들이 있어서 그런지, 과일동에는 달콤한 냄새가 가득했습니다. 특히, 새빨간 겨울 딸기가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가장 처음 맡았던 과일향 역시 딸기였을 정도로 달콤하고 새콤한 산미가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설날 선물용으로 고풍스럽게 포장된 과일 역시 많았습니다. 차례 준비나 과일선물을 준비하신다면,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수원 농수산물 시장 과일동에 들러 구입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 활력 넘치는 킹크랩, 대방어, 홍게가 살아 숨쉬는 곳, <수원 농수산물 시장> 수산동

 

  

과일동 옆에 있는 수산동에는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는 신선한 수산물들이 즐비했습니다. 수산동은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민 여러분을 위해 열려 있는데요. 수원수산과 남부수협 2개 법인의 사무실이 입주되어 있으며, 활어나 선어, 냉동어류를 포함한 제철 수산물들을 저렴한 값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에 발을 들이자, 금방이라도 물 것 같이 다가오는 킹크랩이 눈길을 확 사로잡았습니다. 열정 넘치는 시장 상인분들의 우렁찬 소리가 가득한 수산동은 과일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특히, 지금 횟감으로 인기가 높은 대방어가 엄청난 크기를 자랑했는데요. 제철 수산물을 가장 신선한 품질에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서 푸짐한 설 음식을 준비하기에 제격이었습니다. 차례상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먹을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었죠.

 

 

반지르르한 대방어 회가 정말 군침을 돌게 하죠? 수원 농수산물시장에서는 도매로만 구매하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소매로도 구매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 그 자리에서 직접 회를 떠 주기도 하죠. 크기가 큰 대방어의 경우, 분할판매로 이뤄지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수산동의 매장 중 ‘창대수산’의 최준기 상인께 수산물을 추천 받아봤는데요. 최준기 상인은 “많은 분들이 방어나 숭어를 많이 찾으시지만, 1월부터 2월은 무엇보다도 감성돔과 참돔이 가장 제철”이라며 “수원의 많은 시민들이 수원 농수산물 시장에 들러서 맛 좋고 신선한 수산물들은 만나셨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수산동의 또 다른 명물, 홍게 역시 고운 선홍빛으로 지나가는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수원 농수산물시장에서 신선한 홍게를 쪄 가셨는데요. 다른 곳과 달리 수원 농수산물시장에서는 찜비가 무료였답니다. 시장 내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은 따로 없지만, 정성스럽게 찐 홍게를 저렴한 가격에 포장해 가실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지금 가장 제철인 방어나 숭어, 홍게 외에도 다양한 해산물들이 있으니, 특별한 날에 장을 봐 가족과 함께 푸짐한 해산물 한 상 차려 먹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젓갈류나 건어물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많이 담아가실 수 있으니 꼭 한번 들려 보시길 바랍니다.

 

 

상인분들의 활력이 넘쳤던 수원 농수산물시장은 앞으로 현대화 작업이 끝나면 더욱 번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설이나 연휴가 꼈을 때, 많은 음식을 준비해야 한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구매가 가능한 이곳이 더할 나위 없는 시장일 텐데요.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최상의 품질을 염가에 만나볼 수 있는 수원 농수산물시장!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수원 농수산물시장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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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229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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