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은 꿈에 대해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10년, 20년 뒤 우리 사회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자신이 빛나고 있을지 기대하곤 하는데요. 삼성전자에서는 자라나는 인재들을 응원하기 위해 미래사회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고 올바른 진로탐색을 돕는 <삼성 드림락서>를2013년부터 이어왔습니다.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7회차 행사 역시 ‘ME래 인재페스티벌’이라는 테마 아래 직업인 멘토링, 명사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죠. 그럼, 밝은 에너지로 가득했던 삼성 드림락서 수원 편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ME래 인재는 바로 나! 신기술 체험과 직업인 멘토링으로 미래의 나를 상상해요
제7회 삼성 드림락서 수원 편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이었지만 수원 각지의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는데요. 다들 어떤 체험을 할 수 있을지 기대하며 설레는 표정으로 담소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벌써부터 장내에 활기가 가득했죠.
야외에는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마련됐습니다. 먼저 삼성 드림락서 행사장 입구 근처의 기프트 존을 방문했는데요. 학생들이 각 부스를 돌며 도장을 받아오면 귀여운 에코백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습니다. 겉면에 그려진 고양이 그림이 굉장히 귀여워 많은 학생들이 몰렸죠.
다른 부스에서는 미래의 신기술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아트, 3D 드로잉, VR까지 그 종류도 다양했는데요. 삼성 드림락서에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장비를 만지며 즐겁게 체험을 만끽했습니다. 특히, 가상현실 게임의 주인공이 돼 문제를 푸는 프로그램이 인기 높았죠. 화홍중학교 김혁, 김민재 학생은 “이렇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평소에도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삼성 드림락서 행사장 내부에서는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직장인 멘토들이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뮤지컬 배우, 스포츠 캐스터, 아나운서와 같이 평소에는 쉽게 만날 수 없는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지자 멘티들은 연신 눈을 빛냈습니다. 상세하게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들으며 진로를 진지하게 탐색했죠.
맞은편에서는 삼성전자 임직원의 멘토링이 이뤄졌습니다. 품질 전문가, S/W 개발자, 엔지니어 등 다양한 푯말을 붙인 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담을 이어갔는데요. 현업과 관련된 다채로운 에피소드에 멘티들은 귀를 바짝 기울였습니다. 나아가 삼성전자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진심 어린 조언을 듣기도 했습니다. 멘토링 시간이 조금씩 지연될 만큼 인기 높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 Enabling People로 성장할 시간! 명사들의 강연을 통해 새로운 꿈을 그려요
저녁이 되자, 수원컨벤션센터 내부에서 진행된 삼성 드림락서2부 드림토크 콘서트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먼저 ‘위대한 쇼맨’ 팀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는데요. 동명 영화의 춤과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연신 무대 아래에 내려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죠. 팀원 모두가 학생들과 비슷한 나이였기에 더욱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화려했던 오프닝 공연이 끝난 뒤, KBS 박태원 아나운서의 인사와 함께 강연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주제는 ‘Enabling People을 통해 전해 듣는 가능성 충만한 강연’ 이었는데요. 다양한 명사들의 강연을 들으며 내 삶의 비전을 찾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진 삼성전자 임직원의 강연에서는 소방관들을 위해 발화지점 파악, 지형지물 확인에 큰 도움이 되는 열화상 카메라 ‘IGNIS’를 개발한 분들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첨단의 기술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깨닫는 자리였습니다.
학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걸그룹 오마이걸의 공연을 끝으로 삼성 드림락서 수원 편의 막이 내렸습니다. 행사의 취지처럼,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발돋움하는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었는데요. 제7회 삼성 드림락서는 아산, 천안, 경주에서도 진행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참가해보시기 바랍니다!
※관련 링크: 2019 드림락서 일정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