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절기상 입춘(立春)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한 강추위는 봄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음을 알리고 있는데요. 그래도 밖으로 나가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따뜻한 실내 동물원을 찾아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소개드리는 <하남 주렁주렁>은 귀여운 수달, 토끼, 앵무새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애니멀 테마파크입니다. 또한, 다양한 놀이 공간 및 휴식처에서 마음 편안한 시간까지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럼, 함께 가보실까요?
■ 동물 탐험대가 되어 <하남 주렁주렁>으로 이색적인 모험을 떠나보세요!
하남 주렁주렁은 이색적인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실내 동물원입니다. 이곳을 방문한 연인들은 동물 탐험대의 일원으로서 각기 다양한 테마로 이뤄진 체험장을 찾아가게 되는데요. 사막부터 계곡, 그리고 정글까지 일반 사람들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귀여운 동물들이 수줍게 고개를 내밀고 있었죠.
실내 동물원의 즐거운 분위기를 만끽한 뒤 한 공간으로 들어갔습니다. 하남 주렁주렁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새에게 모이를 줄 수 있었는데요. 또한, 거북이나 토끼를 만지는 신비한 체험도 가능했습니다. 이처럼 사람과 동물 사이에 단단한 창살이 없어 더욱 친근하게 교감을 쌓을 수 있었죠. 직원분들도 누구나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즐기도록 계속 도움을 주셨습니다.
하남의 대표적인 실내 동물원인 주렁주렁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물은 바로 수달입니다. 수달은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된 바 있는데요. 주로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을 띠고 있어 더욱 만나기 힘든 포유류지만, 이곳에서는 직접 수달에게 먹이를 줄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귀여운 손까지 잡아볼 수 있었죠. 이색적인 애니멀 테마파크에서 즐긴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 No Wild, No Show, No Forcing! 동물 복지의 가치를 실현하는 <하남 주렁주렁>
하남 주렁주렁은 현재 ‘3 No’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야생 서식지의 개체를 포획하여 데려오지 않고, 생명체의 습성에 반하는 공연을 진행하지 않하며, 관람객들이 강제로 동물을 만지지 않도록 금한다는 규정인데요. 지금까지 이곳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그들이 행복해야 우리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동물 복지의 가치 덕분인 듯했습니다.
관람객들은 각 테마의 장소에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데요. 모든 도장을 모으면 하남 주렁주렁으로부터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꼭 한번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처럼의 실내 동물원 방문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동물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마치신 분들은 하남 주렁주렁만의 이색 공간을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이곳의 주민 광장 2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과 음료 카페가 마련돼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 안성맞춤인 곳이죠. 또한, 기념품 숍에서 앵무새 인형, 쇼핑백, 풍선 등 실내 동물원만의 특별한 아이템을 구매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지금까지 하남의 실내 동물원인 주렁주렁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직접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이곳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기기 좋은 공간이었는데요. 발렌타인데이처럼 특별한 기념일을 앞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남의 특별한 실내 동물원 주렁주렁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