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위가 심해지면서 몸도 마음도 움츠러지는 요즘입니다. 추위와 더불어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로 인해 많은 분들이 답답함을 느끼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장소를 소개해드리고자 하는데요. 바로 용인 산책하기 좋은 곳, ‘아람공원’입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고, 울창한 나무숲이 있어 걷기 운동을 하기 좋은 아람공원, 지금 바로 만나러 가보시죠!
■ 용인 산책하기 좋은 곳 추천! 용인시민들이 애정하는 ‘아람공원’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에 위치한 아람공원은 휴먼시아 5,6,7단지와 호반 베르디움 8단지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실제 주민들이 걷기 운동을 하러 자주 찾는 공원이기도 한데요. 대단위 아파트 단지 주변에 숲 속 산책로가 있어 자연을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이라 인기 만점이죠.
■ 용인 산책하기 좋은 곳 추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탐닉할 수 있는 ‘아람공원’
아람공원은 능선을 통한 산책로가 마련돼 있어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관찰하며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습니다. 그 외에도 길을 알려주는 이정표, 시민들을 위한 운동공간과 휴게공간을 잘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이용하기 쉬운 용인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능선이라고 하면 언덕진 곳으로, 위험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미끄럼 방지 멍석이 깔려 있어 푹신하고 편안하며, 비가 와서 땅이 젖더라도 미끄럽지 않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산책로 역시 깔끔하게 정리돼 있기 때문에 다칠 위험이 적어 안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산책할 수 있죠.
공원을 거닐다 보면 걷기 운동을 하는 용인 시민들을 위한 운동공간과 휴게공간도 마련돼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변의 경관을 두루 관찰하며 휴식과 산책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아 보였죠.
용인 산책하기 좋은 곳 아람공원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아파트 단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다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다리 밑으로 흐르는 천이 바로 자전거 길이 시작되는 탄천인데요. 아람공원은 법화산 자락에서 내려온 탄천의 시작점이 되는 곳이라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이렇듯 능선과 더불어 탄천까지, 두 가지 산책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용인 아람공원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죠.
지금까지 용인 산책하기 좋은 곳 아람공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주위 경관을 둘러보며 가벼운 산책과 걷기 운동을 하기에 제격인 곳이었는데요. 산과 하천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죠. 마스크와 개인 위생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가벼운 걷기 운동과 산책을 통해 모두에게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람공원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