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 휴가는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으로 옮긴다는 뜻의 ‘피서’라고도 부르는데요. 경기도에는 여름 휴가에 알맞게 더위를 피하기 좋은 숲이 많습니다. 오늘은 가족 여행지로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용인 가볼만 한 곳 중 하나인 ‘용인자연휴양림’을 소개합니다. 용인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용인 8경 중 제 5경으로 꼽힐 만큼 풍경이 좋아서 힐링 명소로도 유명한데요. ‘용인자연휴양림’으로 랜선 투어 함께 떠나볼까요?
■ 올 여름, 경기도 가족 여행지는 바로 이곳! 용인 가볼만 한 곳, ‘용인자연휴양림’
정광산 자락에 있는 용인 가볼만 한 곳 용인자연휴양림은 ▲등산 ▲삼림욕 ▲야영장 ▲캠핑장 ▲집라인 ▲패러글라이딩 등 휴식과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입니다. 남녀노소 만족할 수 있는 ‘용인자연휴양림’은 온 가족 여행지로 제격이죠. 오늘 소개할 코스는 잔디광장부터 숲 속 놀이터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여름 휴가 코스입니다.
탁 트인 잔디 광장은 용인자연휴양림이 자랑하는 힐링 명소 중 하나로 돗자리나 텐트를 놓고 쉴 수 있는 자연 속 쉼터인데요. 광장 위쪽 매점에서는 김밥과 컵라면 등 간단한 음식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나무 그늘 아래 앉아 맛있는 간식을 먹다 보니 솔솔 불어오는 바람에 낮잠을 자고 싶었는데요. 아이들과 배드민턴을 치거나 공 놀이를 하는 가족도 제법 많았습니다.
용인 가볼만 한 곳 용인자연휴양림으로 떠나는 랜선 여름 여행, 꽃밭이 잘 구성되어 있는데요. 특히 용인자연휴양림 습지원의 야생화 단지를 방문하면 여름 꽃이 만발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소금쟁이 ▲물땡땡이 ▲물방개 등 수서곤충들을 관찰하고, 부모들은 여유롭게 꽃 구경을 할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손색이 없습니다.
용인자연휴양림 꽃길을 따라 산책을 하게 되면 팔각정에 앉아 쉴 수도, 초록빛 숲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볼 수도 있는데요. 꽃길 산책을 하면 ▲아름다운 우리 꽃 화단 ▲도룡뇽의 한살이 ▲산개구리 등 다양한 코너를 만날 수 있어 아이들 체험 학습으로도 제격입니다.
용인 가볼만 한 곳 용인자연휴양림에는 유아숲체험원인 ‘밤나무 교실’과 ‘숲 속 놀이터’라고 명명한 어린이 놀이 시설이 있습니다. 나무로 만든 평균대와 뜬 다리 걷기 등 어드벤처 놀이시설이 있는 ‘밤나무 교실’은 초등학생이 놀기에 적합합니다. 반면, 숲속놀이터는 연령별 다양한 놀이시설과 집라인이 눈에 띄었는데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숲 속 놀이터 2곳 모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여름 가족 휴가지로 좋은 힐링 명소, 용인자연휴양림을 소개했습니다. 숙박시설이나 야영장을 이용해 1박 2일 피서를 즐기는 여행객도 많았는데요. 용인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매월 추첨을 통해 예약을 받고 있으니 방문할 분들은 미리 확인하길 바랍니다. 올 여름, 용인 가볼만 한 곳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온 가족과 함께 숲캉스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용인자연휴양림 가는 길]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로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