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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나누다/삼성 나눔이야기

수원 원천천의 아름다운 변신, 2014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전세계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수질 오염 및 식수 부족이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물을 아껴 써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막상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UN은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하고 물 부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2014 세계 물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디지털시티 삼성중앙교 부근 원천천 일대에서 삼성전자와 지역 주민들이 원천천 정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삼성전자 임직원과 지역단체들이 함께 한 원천천 살리기 현장을 소개합니다.

 

 

 평소 나의 물 소비 습관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스스로를 돌아보다!

 


3월 21일 오전 11시, 원천천 정화활동을 위해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수원시청, 안전생활실천연합, 산들래 등 지역 단체 및 주민 100여 명이 모였습니다. 본격적으로 행사를 시작하기 전, 참가자들과 하루 물 소비량에 대한 질문을 나눠보았는데요. 저마다 다양한 답변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주부이다 보니 다른 사람보다는 많겠죠? 한 40~50리터 정도 사용하지 않을까요?”

 

“마시고, 씻고, 청소하고, 빨래하는 것까지 다 합치면 100리터 정도 쓸 것 같은데요.”

 

2012년 서울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 시민 기준 1인당 물 사용량은 무려 286리터라고 합니다. 참가자들의 답변보다 약 3배나 많은 수치인데요. 생각보다 많은 물 사용량에 놀란 삼성전자 임직원 및 봉사 참여자들은 원천천 정화활동에 대한 의지를 더욱 불태우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장 김행일 전무는 “수원시는 2013년 물 환경 대상을 받은 도시답게 ‘레인시티 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시민들이 사용하는 물의 30%를 빗물로 대체하는 등 체계적인 물 보호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이에 발맞춰 빗물이용시설, 지하수 재이용 시스템 등 물의 선순환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로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원천천을 더욱 아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원천천 되살리기 프로젝트, STEP3!

 


이날 ‘2014 세계 물의 날’ 행사는 생태계 보존을 위한 어류 방류, 원천천 주변 식재 활동과 쓰레기 줍기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원천천의 생태계 보존을 위해 내성 강한 피라미와 버들치 1천여 마리를 원천천에 방류했습니다. 원천천 토종 물고기인 피라미와 버들치가 잘 서식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조심스러운 손길이 이어졌는데요. 방류 후 원천천에 피라미와 버들치가 헤엄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해하는 임직원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직접 씨를 뿌린 코스모스가 잘 자랐는지 이번 가을에 꼭 확인해야겠어요.”

 

어류 방류 후, 걷고 싶은 원천천변을 만들기 위한 코스모스 씨뿌리기 및 갯버들 식재활동이 이어졌습니다. 직접 씨앗을 뿌리고 나무를 심는 활동은 처음이라 조금 낯설어하는 참가자들도 있었지만 우리 지역의 자연을 지키는 활동에 저마다 최선을 다해 임해주었습니다.

특히, 자신이 직접 심은 나무의 자리를 표시해둔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원천천 가꾸기에 더욱 애정을 쏟았는데요. 내년 이맘때쯤이면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손수 심은 나무로 가득한 푸른 원천천변을 만날 수 있겠죠?

 


원천천 정화활동은 하천 주변의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한 손에는 쓰레기 봉투, 다른 한 손에는 집게를 들고 원천천변을 거닐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쓰레기도 줍고 원천천변도 거닐며 동료와 이야기 꽃을 피우는 모습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원천천 정화활동에 함께 한 삼성전자 임직원 및 참여단체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박기조 대리 /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

“저는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에서 수질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그 동안 ‘1사 1하천’ 활동이나 동물 먹이 주기와 같은 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는데요. 이번 행사는 특히 물과 생태계 그리고 에너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제 ‘세계 물의 날’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물을 아끼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박승주 대리 /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

“이번 행사에서 갯버들 식재활동에 참여해 보았는데요 내년 봄 원천천에서 제가 직접 심은 갯버들의 붉은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볼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주영 선생님 / 산들래, (구)참나무속 도토리 생태연구회

“그 동안 저희 산들래는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원천천 일대 정화활동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을 위해 삼성전자가 함께 힘을 보태주니 하천 생태계 교란의 주범이었던 열대어가 많이 사라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에 대한 가치를 함께 높여 갔으면 합니다.”

 


햇살 좋은 봄 날, 원천천변을 걸으며 토종 물고기와 갯버들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함께 한 원천천 봉사활동으로 더욱 아름답고 깨끗하게 다듬어진 원천천이 수원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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