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사상자 4,838명,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523건, 어린이 통학버스 단속 적발 차량 2,329건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걷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아동, 어린이 학원차량에 치어 숨지는 아동들이 증가하고 있어 어린이 보행자 보호 대책이 절실한 상황인데요. 이에, 삼성디지털시티가 어린이재단과 함께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삼성디지털시티 인근 영통구 인근 초등학교 7곳에서 <Safe Kids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것인데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삼성디지털시티의 행보를 지금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삼성전자와 어린이재단이 함께 한 <Safe Kids 캠페인>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 수원 남부경찰서, 수원 효원초등학교 학생,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구호를 외치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모습
앞서 설명한 대로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계화된 교육과 사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절실한 실정이었습니다.
운전자의 주의는 기본이겠지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도 ▲’교통안전 교육’ ▲’보행 중 교내 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교통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유발하고, 지역사회 내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캠페인이 필요했던 것인데요.
삼성디지털시티는 지난 6일 수원 효원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교시간 안전캠페인을 펼쳤습니다.
■ OX퀴즈 풀기, 옐로카드 전달 등으로 교통안전 쉽게 배워요!
│수원 효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삼성디지털시티에서 제공한 LED 영상차량을 보면서 교통안전OX퀴즈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이 날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들과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은 등교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안전구호 외치기>, <LED 영상 차량 설치/홍보>, <교통안전 OX퀴즈>를 펼쳤습니다.
아이들은 등교하던 걸음을 멈추어 교통안전 상식에 대해 배우고, 또 문제를 풀어보기도 하며 교통안전 상식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교내 외에 ‘계단 보행안전’, ‘횡단보도 보행안전을 위한 픽토그램(스티커)’을 설치하고, 수원 남부경찰서 주관으로 학생들에게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는데요.
경찰관으로부터 직접 받는 교통안전 교육에 집중도가 높았고, 아이들의 참여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 소속 직원 <위 사진>도 강사로 나서 생활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이어나갈 것.
또한 전교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움직이는 스쿨존'인 <옐로카드>를 배부했는데요. 옐로카드는 아이들의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자동차 전조등 불빛을 반사하는 카드로, 운전자의 시야에 잘 띄기 때문에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 수원 효원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옐로카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삼성디지털시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마땅한 우리의 소중한 미래인 아이들! 앞으로도 다양한 시간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설 삼성전자의 행보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