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이웃 이야기
여름방학 체험학습으로 제격! 멸종위기종 금개구리가 사는 도심 속 내륙습지공원 광명 <안터생태공원>
화창해진 날씨와 함께 수많은 동식물이 잠에서 깨어나 세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푸른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얻기 마련인데요. 저는 도심 속에서 곤충, 새들과 함께 느긋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광명 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광명시의 생태계 정화를 책임지는 내륙습지로써,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를 보호하는 안터생태공원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자연과 함께하는 도심 속 힐링 장소 광명 안터생태공원은 본래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만들어진 농업용 저수지였습니다. 그러나 도시화로 인해 생태계 파괴가 심화되면서 현재는 다양한 생물종들을 보호하는 인공습지로 변모했는데요. 특히 2005년 국가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된 한국 고유종 금개구리를 지키는 서식환경으로 기능하고 있..
2019. 0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