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조금은 특별한 수원 나들이, <반달공원 &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요란스럽던 장마가 지나가고, 수원에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햇볕은 따갑지만 높고 파란 하늘을 보면 집에만 있기 참 아쉬운데요. 오늘은 수원시 영통역 부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여름을 한층 더 다채롭게 채워줄 나들이 장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여유로운 야외 공원 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이죠. 그럼, 조금은 특별한 수원 나들이를 함께 떠나보실까요? ■ 도심 속 휴식공간 에서 즐기는 여유 먼저 도착한 장소는 영통동 반달공원입니다. 반달이란 이름은 공원 부지를 위에서 봤을 때 그 모습이 꼭 반달 모양 같아 붙여진 명칭인데요. 바쁜 도심 속에 위치한 반달공원은 꽤 넓어 운동을 하거나 조용히 산책을 하기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시끌벅적한 주변 도심과는 다른, 차분한 분위기가 마음을 평화롭게 해줬..
2018. 0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