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이웃 이야기
평범한 거리의 변신은 무죄! 도로 한복판에서 벌어진 경기도 이색축제 <병점로드 페스티벌>
매일 지나다니는 평범한 길이 재미있는 행사의 장으로 변한다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지루하게 느껴지는 일상도 조금은 다르게 조명해볼 좋은 기회일 듯한데요. 화성진안2 행복주택 일대가 문화예술의 거리로 변한다는 소식이 들려 찾아가봤습니다. 다양한 컨셉, 풍부한 볼거리 등으로 늦가을 밤을 멋지게 장식한 이 바로 그 주인공이죠. 그 재미났던 축제의 현장,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거리에서 추억의 놀이를 만나봐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병점로드 페스티벌은 지역상권 활성화와 거리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개최되고 있는 축제입니다. 평범한 길거리를 ‘거리문화예술’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하나의 예술의 장으로 승화시키자는 좋은 취지에서 출발했는데요. 전통팽이치기, 거리극, 버스킹, 참여형 미션 등의 다양한 소재를 이..
2018.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