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수원의 12월, 클래식과 오페라 공연에 물들다
어느덧 2014년을 마무리하는 12월이 찾아왔습니다. 연말이 다가올수록 거리에서 쉽게 캐럴을 들을 수 있는데요. 연말을 흥겹고 아름다운 선율의 캐럴과 같은 공연과 함께 하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수원에서 열리는 클래식과 오페라 공연, 이색 뮤직토크 등의 다양한 공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전하는 클래식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수원시립교향악단은 다양한 기념 공연을 진행합니다. 슈트라우스는 신기에 가까운 관현악법으로 교향시 분야에 사상 최대의 업적을 남긴 독일 근대의 거장인데요. 오는 9일에는 교향시 ‘영웅의 생애’ ‘죽음과 변용’ 등 명곡을 남긴 그의 생애와 음악적 특징을 세밀하게 살펴보고 감동을 체험하는 가 열립니다.수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
2014. 12.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