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수원의 새로운 랜드마크! 광교호수공원을 담은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입니다. 탁 트인 하늘이 기분 좋게 느껴지는데요. 수원시에는 푸른 호수의 정경을 차분히 감상할 수 있는 가 있습니다. 1995년 독일 프라이부르크 제파크 공원에 설치된 전망대를 본뜬 건물이죠. 외벽에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수원시의 환경 수도를 향한 의지를 표현하고 있는데요. 멋진 풍경과 생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로 떠나볼까요? ■ 광교호수공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수원의 새로운 랜드마크, 가까이서 본 광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참 아름다웠습니다. 외벽이 나무 소재로 마감돼 차분하면서도 환경 친화적인 느낌을 전달하고 있었는데요. 종탑을 닮은 나선형의 구조는 옛 건축의 양식을 표방하는 듯했습니다. 관광객들은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전망대와 비교하며 담소..
2019. 0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