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행궁동 벽화마을 200% 즐기기! <예술공간 봄>으로 낭만적인 가을 데이트를 떠나보세요!
추분(秋分)을 지나 가을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낭만적인 문화 예술을 즐기기 더없이 좋은 계절인데요. 마침 행궁동 벽화마을에 위치한 에서 특별한 전시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발 빠르게 찾아갔습니다. 비밀 공간 같은 전시실에서 국내 예술 작가들의 회화 작품들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이곳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 행궁동 골목에 예술의 씨앗을 심다, [예술공간 봄 내부로 입장하는 모습] 예술공간 봄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행궁동 벽화마을에 위치한 비영리 전시관입니다. 본래 1980년대부터 방앗간, 오락실, 건설사무소, 가정집 등으로 쓰이다 현재의 모습으로 리모델링됐는데요. 현재는 신진 작가들의 활동 기반을 마련해온 ‘전시공간 눈’의 주도적인 기획 하에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
2019. 0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