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이웃 이야기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수놓인 천년 사찰! 경기도 단풍 명소 <용인 백련사>로 떠난 가을 여행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향수산 인근에는 백련사(白蓮寺)가 있습니다. 남북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신응이 801년 창건한 천년 사찰인데요. 완연한 가을이면 오색 단풍이 산사를 수놓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경기도의 단풍 명소입니다. 게다가 에버랜드까지 이르는 작은 터널길에서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속에서 드라이브까지 즐길 수 있죠.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했던 순간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경기도 단풍 명소 를 방문하기 전, 드라이브 하며 즐기는 은행나무길! 용인 백련사는 향수산 중턱을 병풍 삼아 자리 잡고 있는 사찰입니다. 입구에 도착하려면 약 4km 정도의 산길을 지나야 하는데요. 도중에 자리한 터널길에서는 오랜 세월을 자랑하는 은행나무들이 화려한 풍경을 연출합니다. 아는 사람만 알고 ..
2019.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