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수원 가볼만한 곳] 팔달문 시장의 어제와 오늘, 정조대왕을 만나다! 유상박물관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거리나 건물을 자세히 보면 다양한 사연과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그 중 오늘 소개할 수원 지동에 위치한 ‘유상박물관’이 바로 대표적인 건물인데요. 수원에서 태어나 자란 저 또한 팔달문과 지동시장 사이에 있는 방문자 센터로 알고 있던 유상박물관. 작지만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유상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유상박물관은 팔달문에서 지동시장 가는 길에 있는 작은 박물관입니다. 1층은 방문자센터와 화장실이 있고, 2층에는 과거에 사용하던 동전, 상인과 관련된 전시물이 있는데요. 작은 규모이다 보니 10분 정도면 전시물을 다 볼 수 있지만, 유상을 주제로 한 박물관이기 때문에 의미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상박물관의 주제인 유상이 어떤 의미인지 아시나요? 조선시대의 수원은 저수지와 하천 주변에 ..
2014.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