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이웃 이야기
여름 피서지 추천!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용인 <한국민속촌>
어느새 여름의 길목으로 들어섰습니다. 아스팔트 위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열기를 맞으니 고향의 한적하고 시원한 오솔길이 그리워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도심 속에서도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을 찾아갔습니다. 흙길을 밟으며 산책을 즐기고, 짙은 녹음의 여름 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곳이죠. 그럼, 저와 함께 가보실까요? ■ 의 산책로를 거닐며 여름 향기를 만끽하고, 포토존에서 ‘조선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하늘이 유난히도 푸르렀던 평일 오후, 한국민속촌을 방문했습니다. 시간대가 일러서 그런지 민속촌 내부는 조용했습니다. 단체 여행으로 온 어르신과 체험 학습 중인 학생들의 말소리만 간간히 들렸는데요. 한적하게 숲길 사이를 산책하기 좋은 분위기였죠. 한국민속촌은 현재 ‘웰컴 투 조선’, ‘봄이 찾아온..
2019. 0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