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누다/삼성 나눔이야기
지혁이에게 전해진 나눔의 선물
[사진 출처: 중부일보 제공] 지난 12월 10일, 제1회 희망나눔 페스티벌에서 모은 성금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우정의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삼성전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일보 관계자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 위치한 박지혁(14)군의 집을 찾았습니다. 골육종으로 투병 중인 지혁군은 지난해 오른쪽 넓적다리뼈를 절단하고 인공 뼈를 심는 대수술을 받고, 현재 집에서 요양 중에 있습니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었던 지혁군은 수술에 따른 면역력 약화와 피로로 어머니의 도움을 받으며 가정에서 학업 과정을 이수하고 있었는데요. 엄마 이미숙(42)씨는 “병원에서부터 보조기를 착용하고 걷기 연습을 했지만 일상 생활에선 바닥에 턱이 많아 안심하고 바깥으로 내보낼 수 없었다”며 “완벽한 건 아니지만 이제 보..
2013.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