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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아이들 체험학습으로 제격!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수원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2019.05.21 21:19

 

최근 ‘삼한사미’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미세먼지로 인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텐데요. 수원에는 다양한 에티즌(Eco Citizen) 생활 방식을 깨달을 수 있는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일상적 실천들을 소개하는 곳이죠. 그럼, 다 함께 떠나보실까요?

 

 

■ 에티즌(Eco Citizen)으로 성장하는 시간! 가족과 함께 환경 지식을 배워요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이뤄진 넓은 규모의 장소입니다. 태양광, 태양열, 지열, 슈퍼단열 등으로 85%에 이르는 에너지를 자체 생산하는 등,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건물 내외부 곳곳에 놀이 시설부터 체험관까지 다양한 시설을 마련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의 1층 로비에 들어서자 독특한 놀이시설이 눈에 띄었는데요. 자전거의 페달을 열심히 밟으며 직접 에너지를 만드는 체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과학의 원리를 모두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친환경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을 하나 더 깨닫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상설전시관을 둘러보는 모습]

 

상설전시관이 위치한 지하 1층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활의 지혜를 학습하는 공간입니다. 학교나 직장, 가정 등 가상의 생활 공간에서 아이들이 직접 친환경 관련 문제도 풀고, 절약 방법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실 샤워를 할 때 물을 아끼고, 우리 지역에서 나는 식품을 먹고, 가까운 곳은 자전거를 타는 것 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쉽게 실천하기 힘든 행동인데요. 이번 체험을 계기로 작은 실천이라도 지속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벽에 식물을 가꿔 녹색 커튼을 드리운 ‘초록 교실’에서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코 활동이 소개됐습니다. 교복, 학용품 나누기, 분리수거 등 작지만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행동들이었습니다.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가 사라지기까지 걸리는 시간,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녹색 소비, 소비전략과 대기전력을 아끼는 법, 지구를 생각하는 자동차 이용법, 에너지 자립 건축물을 통한 에너지 저감 사례도 인상적으로 다가온 배움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후변화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국제기구 및 협약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상기후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지구촌 기후 난민들과,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이야기가 기록돼 있었는데요. 우리 모두의 모습일수도 있는 가슴 아픈 이야기들을 들으며, 보다 관심을 가지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거듭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시관 한쪽에는 체험을 마친 아이들이 오늘 배운 내용을 꼭 지키겠다는 서약을 하는 공간이 마련돼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서가도 있으니 잠시 휴식하며 여유를 가져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학습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기후변화교육체험관 두드림>만의 특별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시실 해설, 환경 인형극, 환경 영화 등 기후변화에 대해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시간이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수업 뿐 아니라 특강, 전문가 양성 과정, 청소년 환경 동아리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링크: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홈페이지

 

 

지하 1층 로비에는 ‘2019 재생가능 전시관, 1000개의 달걀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었습니다. 1000개의 달걀판을 이용해 만든 전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줄여주는 고마운 식물의 씨앗들을 보고, 그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씨앗도서관’ 프로그램도 흥미로웠죠.

 

 

교육관 1층에는 유아 놀이방이 있습니다. 놀이방은 바닥 전체에 놀이 매트를 깔아놓고, 다양한 동화책과 교구를 준비해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았습니다. 전시관을 둘러본 뒤에는 건강카페 두드림에서 아이들과 책을 읽고 따뜻한 차 한잔을 나누면 완벽한 주말이 될 듯합니다.

 

 

지금까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 교육관 두드림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전 세계는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기후변화에 직면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다면 앞으로 어떤 해결책이 나와도 무용할 것입니다. 이제는 모두가 환경 지킴이, 에티즌으로서 작은 일이라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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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권선구 탑동 907 |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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