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IT 연구소에 울려 퍼진 천사들의 하모니 ‘삼성 꿈쟁이 오케스트라’
▶ 삼성 꿈쟁이 오케스트라 ‘감성 힐링’을 전하다
유연하고 창조적인 근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점심 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감성 문화 공연을 펼치고 있는 삼성 디지털 시티. 이곳에서 지난 8월 13일, 수원지역 어린이들의 감동적이고 환상적인 하모니가 울려 퍼졌습니다. 바로 ‘디지털과 문화의 만남, 열린무대’에 삼성꿈쟁이 오케스트라의 음악회가 열린 것인데요. 삼성꿈쟁이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0년 2월, 삼성전자 디지털시티가 지역사회 저소득층 자녀들의 문화 예술 교육을 위해 수원시,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민·관·산 협약을 맺고 후원을 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삼성 꿈쟁이 학교 예능 부문에 속한 250여 명의 어린이들 중 실력이 우수한 30여 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이번 무대를 통해 지난 3년 6개월간 삼성수원꿈쟁이학교 예능교실을 통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뽐냈습니다. 이날 공연은 천국과 지옥, 비발디 사계 중 봄과 같이 창조적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클래식 명곡들과 환희의 송가, 아리랑 등 우리 가곡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아이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선율에 삼성 디지털시티의 삼성 임직원들은 감성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삼성꿈쟁이 오케스트라는 2012년 11월 1일, 삼성전자 창립 43주년을 맞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 등 지금까지 여러 차례 대중공연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비록 후원하는 마음만큼 큰 연주회는 아니었지만 우리가 후원한 아이들의 공연을 볼 수 있어 마음만큼은 풍요로운 연주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