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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칭찬 릴레이 인터뷰:4편] 수원시와 함께하는 ‘희망 청진기 릴레이 프로젝트’ 수원강남여성병원/수원대한민국주석병원 의료진을 만나다


삼행시 칭찬릴레이에서 이번에 함께 만나 본 분들은 수원시민들의 의료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멋진 의사 선생님 두 분입니다.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의 활동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기도 한데요.

수원시와 함께하는 ‘희망 청진기 릴레이 프로젝트’를 통해 재능기부를 하고 계신 수원강남여성병원 성영모 병원장님 그리고 수원대한민국주석병원 유주석 원장님을 만나 일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수원 시민들의 건강 및 복지 증진에 도움을 위해 펼치고 있는 활동,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여성이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합니다.



Q.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상호협력 후 진행된 저소득층 의료 지원 서비스 사례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성영모 원장 : 저희 강남여성병원은 지난 5월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와 함께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 4월 수원시와 함께하는 ‘희망 청진기 릴레이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저소득주민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진행해 왔습니다. 

의료 서비스 지원 대상자들은 대부분 취약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여성들로 대다수가 한 부모 가정의 가장을 맡고 있는 어머니들이었습니다. 한 사례자는 홀로 아이를 키우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유방의 암 발생 가능성이 있음에도 제때 주기적인 건강 검진을 하지 못하여 건강상 문제를 갖고 계셔서 검진 지원과 함께 검진 중 유방 뿐 아니라 비뇨기에도 질환상의 문제가 있어 추가 적으로 의료지원 해드린 사례가 있었습니다.

저희 강남여성병원에서 지원한 취약계층 사례들을 통해 의료 서비스라는 작은 부분이지만 이러한 도움의 손길을 통해 그분들께 조금 더 큰 웃음과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 앞으로 ‘희망청진기에 바라는 점’과 강남여성병원의 의료서비스 지원 방향은?

 

성영모 원장: 수원시, 수원 휴먼서비스센터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병원과 의료진들이 함께 하고 있지만 비용과 법적인 부분에 있어서 어느 정도 한계에 부딪힐 때도 있고,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습니다. 그 부분은 단연 저희 병원뿐만 아니라 의료서비스에 동참하고 있는 다양한 병원들이 공감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의료 지원에 있어 한계점에 부딪히는 부분을 어느 정도 수원 휴먼 서비스 센터와 정부간의 대화를 통해 개선해주고, 해결책과 대안을 마련해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또한 저희 강남여성병원은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외에도 미혼모센터 의료지원과 성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여성전문병원으로 진료가능 대상이 여성으로 국한된다는 점과 진료 과목이 한계가 있지만 ‘여성이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수원 여성시민들에게 의료 서비스 지원이라는 작은 도움으로나마 따뜻한 나눔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사랑 나눔 봉사, 그 가치는 같이 할 때다.



Q. 어떠한 계기로 저소득층 의료서비스에 동참하게 되셨나요? 그리고 어떤 의료지원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유주석 원장: 사랑과 나눔, 봉사 희망을 전하는 사람들과 그 희망이 필요한 사람들이 정확히 소통 될 때, 즉 같이 할 때, 가치가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료기관들은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많이 해야 합니다. 사회 소외계층일수록 몸이 아픈 사람이 많고 나이든 어르신들 일수록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최전방에서 나눔과 봉사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 곳은 바로 병원, 의료기관들입니다. 저도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주석병원은 다양한 기관,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데 그 또한 상호간의 이익을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그 협약의 제목은 늘 ‘의료협약’이라는 문구가 달립니다. 즉 사회 소외계층을 함께 돌보자는 취지를 반드시 협약 항목에 넣고 있습니다. 병원은 다양한 소외계층을 치료하지만 이 소외계층의 분들을 모두 찾아내거나 현장 방문을 통해 치료해줄 정도의 여력은 안 됩니다.

대한민국 주석병원이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 ‘나눔협약 맺기 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병원과 협약을 맺은 기관이나 단체가 주변의 몸이 아픈 어려운 이웃을 추천하면 그 이웃의 관할 구청에 확인 후 무료 또는 할인된 비용으로 치료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주석병원과 협약을 맺은 단체들도 좋은 일을 하게 되고 병원도 좋은 일을 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주석병원은 ‘같이 할 때 가치가 있다.’ 는 모토로 이웃과 병원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말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환자와 그 가족들을 초청해 작은 음악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음악회 행사로만 그친 것이 아니라 병원의 직원 모두가 참여해 병원과 지역주민과의 거리 좁히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참여 등 다양한 이슈들이 완성된 자리였습니다. 저희는 좋은 일을 했을 때 병원도 잘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Q. 청진기 릴레이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유주석 원장: 현재 주석병원은 수원 휴먼시티 저소득 주민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도 함께 하고 있는데 본 사업은 수원시민들을 위한 사업으로 수원시내 많은 병원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앉아서 어려운 이웃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고 찾아 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봉사도, 나눔도 시스템화를 통해 지원되어야 합니다. 그런 취지에서 ‘청진기 릴레이’ 사업은 시민들에게도 의료진에게도 매우 적합한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주석병원의 희망 청진기릴레이 진행 방향과 의료지원 병원들에게 바라는 점은?

 

유주석 원장: 지금까지 꾸준히 해온 것처럼 찾아가는 의료지원, 시스템 화된 의료지원을 위해 지역 내 노인정 순회 무료진료 사업을 진행하고, 많은 의료기관이 좋은 일에 동참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이 사업에 청진기 릴레이 사업을 접목해서 각 지역별 의료기관이 지역내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일들을 접목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많은 의료기관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완성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것이 결국 병원이 잘되고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요인이라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수원시와 수원 휴먼서비스센터가 펼치고 있는 현.미.경(현명,미세,경쾌) 복지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청진기릴레이 사업은 참가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인 복지 서비스모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수원시와 다양한 민간단체들의 멋진 나눔의 하모니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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