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각 지역의 일출 명소는 여행객들로 붐볐습니다. 하지만 짙은 안개로 서울 도심에서는 떠오르는 해를 만날 수 없었는데요. 올해 첫 일출을 놓쳐 아쉬운 구리 시민들을 위해 삼행시 블로그가 구리시 일출명소 ‘아차산’과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소개합니다. ‘아차산’과 ‘구리한강시민공원’은 수도권과 가까우면서 아름다운 일출을 자랑하는 곳인데요. 지금부터 구리시 일출 명소 2곳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고구려의 기상이 깃들어있는 구리시 일출명소 ‘아차산’
[출처: 구리시 블로그]
처음으로 소개할 구리시 일출명소는 ‘아차산’입니다.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아차산’은 해발 300미터의 낮은 산으로 산세가 험하지 않아서 인근 주민들도 가벼운 산행을 위해 자주 찾는 곳인데요. ‘아차산’의 등산로를 40분 정도만 오르면 한강과 서울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구리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일출 전경은 ‘아차산’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아차산’은 일출명소로도 알려져 있지만 ‘고구려 유적의 보고’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아차산 곳곳에 고구려 시대의 보루성과 유적지가 고루 분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구리시 ‘아차산’에서 함께 일출을 맞이하고, ‘아차산’에 깃들어있는 고구려의 기상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 도심의 중심에서 일출을 느끼다! ‘구리한강시민공원’
[출처: 구리시 블로그]
다음으로 소개할 구리시 일출명소는 ‘구리한강시민공원’입니다.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 위치한 ‘구리한강시민공원’의 가장 큰 매력은 도시의 중심에서 일출을 맞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뜨겁게 떠오르는 태양이 한강 수면에 반영되면서 장관을 이루는데요.
이외에도 ‘구리한강시민공원’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야구장, 잔디광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기에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2016년 새해 결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가족들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즐기면 어떨까요?
새해 첫 일출을 놓쳤더라도 걱정마세요! 삼행시 블로그가 소개하는 구리시 일출 명소 ‘아차산’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멋진 해돋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