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저렴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 농산물 직거래는 '수원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 판로가 막혀 곤경에 빠진 농민들이 많다고 합니다.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헐값에 팔거나 아예 수확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피해 농가 제품을 찾아 구매하는 '착한 소비 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착한 소비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곳, '수원 로컬푸드 직매장'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어떤 곳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 수원 농민들의 한 줄기 빛, ‘수원 로컬푸드 직매장’ ‘수원 로컬푸드 직매장’이란 수원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입니다. 생산부터 포장, 진열까지 모두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것이 원칙인데요. 수원시 소재 농가의 농산물이 전체 판매량의 96%를 차지하고, 판매 금액의 최소 85% 이상..
2021. 03.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