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실내 데이트 추천]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8월 수원 공연 3편 소개(모차르트 vs 인공지능, 발레 명성황후, 일곱빛깔로 피우다)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요즘, 야외에서 활동하기에 어려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시원한 실내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것만큼 즐거운 일도 없겠죠?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3편의 공연을 삼행시에서 소개합니다! ■ 국내 최초로 연주되는 인공지능 작곡가의 곡, 최근, 인공지능과 인간의 바둑대결로 인해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더욱 놀라운 건 인공지능이 이성의 영역이 아닌 감정의 영역을 다루는 예술 분야에서도 활동한다는 사실인데요. 오는 8월 10일 경기도 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작곡가의 곡이 연주가 되는 공연, 가 펼쳐집니다.이번 공연에서는 인공지능 작곡가인 에밀리 하웰(Emily Howell), 과학도 출신 작곡가 김택수의 작품과 태양계를 음악으로 표현한 홀스..
2016. 08. 09